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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TOP 7 !!

by 꿀잠 중인 말티즈 2023. 6. 10.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국민은행 (kb)에서 조사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반려인은 1,262만 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려 동물이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에는 1인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키우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적인 강아지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의 자료에 따르면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말티즈 : 25.9%
  2. 푸들 : 21.4%
  3. 믹스견: 20.3%
  4. 포메라니안: 10.3%
  5. 진돗개: 5.6%
  6. 시추: 5.6%
  7. 비숑프리제: 4.5%

말티즈, 푸들 등 소형견 종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작고 귀여운 반려견을 많이 찾는 다는 것을 알수가 있죠. 그러면,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소형견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 말티즈 (Maltese)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말티즈는 마치 하얀색 도화지에 3개의 점을 찍어 놓은 듯한 작고 귀여운 소형견 품종에 속합니다. 성격 자체가 온화하고 친근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입니다. 주로 실내에서 길러지고 푸들이나 비숑 프리제와 같은 저자극성 동물로 간주되어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무난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외형 : 둥근 머리와 짧은 주둥이, 까만색 코
  • 크기 : 3.5~3.5kg
  • 성격 : 온화함, 사랑스러움, 활발함
  • 수명 : 12~15년
  • 색상 : 흰색
  • 관리 : 눈 주변에 약간 붉은 듯한 색의 눈물 자국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함.

 

관련 글 : 말티즈를 키우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 5가지 !!


2. 푸들(Poodle)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푸들은 독특한 곱슬모양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입니다.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견종이며, 프랑스의 국가 견종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는 견종입니다.

 

  • 외형 : 곱슬곱슬한 털과 둥근 형태의 코가 특징
  • 크기 : 스탠다드 푸들 : 45~60cm
    ㅇ미디엄 푸들 : 35~35cm
    미니어처 푸들 : 28~35cm
    토이 푸들 : 24~28cm
  • 성격 : 지능이 높고 사람들 잘 따르는 특성이 발달 되어 있어 보호자의 성격 및 훈련에 따라 성격이 다양해짐. 일반적으로 활동적이고 장난꾸러운 성격을 가집니다.
  • 수명 : 12~15년
  • 색상 : 갈색, 흰색, 회색, 검은색
  • 관리 : 사람을 워낙 잘 따르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분리불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키워야 합니다.

 

관련 글 :  푸들을 키우기 전에 알아야할 상식 5가지 !!


3. 믹스견 (mixed-breed dog)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믹스견은 순종견에 비해 "2개 이상의 견종"의 피가 섞인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잡종 또는 똥개라고 알려죠 있죠. 이러한 강아지들은 서로 다른 각기의 외모가 섞이면서 "독특한 외모"에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순종견에게서는 발견되지 않는 무엇(?)이 있는 것이죠.

 

특징 : 믹스견은 외형, 크기, 성격 등 품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유전이 결합되는 것이 기존 "순종 견"보다 더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유전 결합이 "마이너스 적"인 요소는 사라지고 장점만 결합이 되어 건강에 더 유리하고 집중력과 인내심이 다른 품종에 비해 강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각 품종의 단점만 결합되어 유전적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2배나 높은 사례들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믹스 견종

  • 말티즈+푸들 : 말티푸(Maltipoo)
  • 래브라도 리트리버+푸들 : 래브라두들 (Labradoodle)
  • 골든 리트리버+푸들 : 골든 두들 (Goldendoodle)
  • 푸들+비숑 프리제 : 푸숑 (Poochon)
  • 치와와+요크 셔테리어 : 초키 (Chorkie)
  • 웰시 코기+푸들 : 코기푸 (Corgipoo)
  • 시베리안 허스키+골든 리트버리 : 시베리안 리트버리 (Siberian Retriever)

4. 포메 라니안 (Pomeranian)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포메 라니안 또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로, 서양 국가에서 인기 있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털이 아주 풍성하기 때문에 마치 솜뭉치를 보는 듯한 귀여운 외모로 서양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외형 : 다른 견종에 비해 털이 많은 것이 특징
  • 크기 : 20~28cm
  • 성격 : 사교적, 활동적인 
  • 수명 : 12~16년
  • 색상 :  오렌지 색상 (가장 흔함)
  • 관리 : 주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이 낮기 때문에 다른 견종에 비해 "상호 작용"이 낮습니다. 이는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참을성이 없고 예민한 성격을 띄기도 합니다. 그러나, 체구가 작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5. 진돗개 (珍島)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대한민국의 천연 기념물 제 53호로 알려진 개 품종입니다. 국제 표준으로는 중대형견에 속하며, 실제 진돗개를 접하면 그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진돗개는 굉장히 영리하고 충성심이 강합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니 다른 작업용도로는 못쓸 정도이죠. 진짜 영리한 진돗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하니 분양받을 때 이 점을 고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외형 : 강한 근육질과 튼튼한 체격
  • 크기 : 50~60cm (어깨 높이)
  • 성격 :사람에게 친근하고 유독 "한"사람만 따르는 경향이 있음.
  • 수명 : 12~17년
  • 색상 : 백색, 갈색, 회색, 검은 색
  • 관리 : 사냥 본능이 강해 자기보다 약한 개체를 잘 파악하는 편이다. 실제, 70대 노인이 개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었고 어린아이에게도 물리는 사건이 많다. 그러므로, 주인이 특별한 훈련과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6. 시추 (西施犬)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대중적인 반려견 중에서는 가장 공격성이 낮으며, 가장 덜 짓는 품종으로 알려진 강아지입니다. 라사압소와 페키니즈를 오랫동안 교배시켜 만든 견종으로 중국에서는 "사자개"라고도 불립니다. 식분증을 제외하면, 가정에서 키우기에 이만한 견종도 없습니다.

 

  • 외형 :이중모를 가진 초소형 견
  • 크기 : 22~27cm
  • 성격 : 매우 순하고 "짖음"이 적어 초보자가 키우기에 이만한 강아지가 없을 정도.
  • 수명 : 10~16년
  • 색상 : 라이트 브라운 (보편적으로)
  • 관리 :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편이나 게으르고 고집이 강해 훈련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눈이커서 안구질환이 잦은 편이니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7. 비숑 프리제 (Bichon frise)

비숑 프리제는 국제 공인 견종 9그룹에 꼽히는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 입니다. 쉽게 말해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견종이라는 것이죠. 비숑 프리제는 이름 처럼 풍성하게 부풀어오른 털이 인상적입니다. 잘 관리하면 목화솜이나 솜사탕이 연상이되죠.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는 인기 견이기도 합니다.

 

  • 외형 : 곱슬 형태로 덮힌 초 소형견
  • 크기 : 23~30cm
  • 성격 : 사교적이며 활발함
  • 수명 : 12~15년
  • 색상 : 대체적으로 "흰 색"
  • 관리 : 풍성한 털을 가졌지만 보기보단 "털"이 거의 안빠지며, 털 관리에 주의 해야함. 또한, 고가에 분양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결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있는 강아지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말티즈
  • 푸들
  • 믹스견
  • 포메라니안
  • 진돗개
  • 시추
  • 비숑프리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작고 귀여운 소형견을 많이 원합니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에게 친화적이며, 사람을 아주 잘 따르죠. 하지만, 외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하고 아프면 "동물병원"에서 비싼 치료비를 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수가 늘어나는 만큼 "길거리에 버려지는 강아지"들도 많습니다. 분양을 받을 때는, 다양한 방면에서 생각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