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은 눈을 보호하는 얇은 점막을 말합니다. 그런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죠.
오늘은, 강아지의 결막염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결막염의 유형은?
- 알레르기 결막염
강아지는 특정 음식이나 꽃가루, 벼룩, 진드기, 먼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 바이러스 결막염
홍역 바이러스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강아지의 눈에 결막염을 발생 시킵니다.
- 세균성 결막염
특정 세균에 감염 되어 발생되는 현상으로 주로, "포도상 구균, 연쇄상 구균"등이 강아지에게 발생 시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 포도막염
- 안구건조증
- 이물질이나 오염물질로 인해 눈 손상이 된 경우
결막염 증상
- 통증
- 가려움증
- 붓기
- 콧물
- 재채기 등
강아지가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입닌다.
결막염 치료하는 방법 !
동물 병원에 내원하면 다음과 같은 처방을 하게 됩니다.
- 겐타마이신
- 토브라마이신
- 옥시테라사이클린
- 시프로플록사신
- 프레드니솔론
- 덱사메타손
또한, 안구 건조증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강아지 눈에 눈물을 생성하게 합니다.
결막염 자연치료법 !
만약, 상황의 여의치가 않거나 약물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멸균 식염수"를 거즈에 뭍혀 강아지 눈 주위를 세척해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은 목욕은 강아지 결막염을 발생시키는 꽃가루, 벼룩, 먼지 등을 세척하여 질병으로 부터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결막염은 자연적으로 회복 될까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부의 강아지에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질환인 경우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강아지의 결막염에 걸리면 얼마나 지속 되나요?
세균성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 대략 5~7일 정도이내에 회복이 되는 반면 바이러스 결막염은 3~4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최악은 알레르성 결막염인데 재발할 확률도 매우 높을 뿐더러 대부분 장시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동물병원에서 강아지의 결막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압검사
- 눈물 생성 검사
- 각막 착색 검사
- 눈 주위 및 눈 구조 검사
이러한 검사는 강아지가 어떤 원인에 의해 결막염에 감염이 되었는지, 그리고 적합한 치료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결론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결막염은 세균,바이러스,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생됩니다. 주요 증상은 눈 결막염이 빨갛고 붓는 현상이 발생되며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자연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 질환일 경우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눈에 넣는 약물"을 통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