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 8가지 !!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고 해서 강아지에게 무턱대고 주다가는 큰일 납니다!

강아지의 소화기관은 인간과 거의 유사하지만 작용하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어떤 음식을 주면 안 될 까요?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화합물질은 강아지에게 심박수를 증가 시키거나 발작 또는 구토를 발생시킵니다. 문제가 심각할 경우 췌장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인간에게 이로운 영양소로 작용 할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바로, 자일리톨이 강아지의 혈당을 급격하게 떨어트리기 때문이죠. 이로인해, 무기력함과 구토, 발작 등을 발생시키며 간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포도는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히 포도의 어떤 성분이 독성을 일으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도를 먹이면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라는것은 확실하게 드러나 있죠.

또한,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을 손상시켜 구토,설사,복통 등을 발생시킵니다. 신장은 생명체의 노페물을 관리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손상 될 경우 회복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은 강아지에게 설사를 일으킵니다. 새끼 강아지의 경우 어미의 젖을 먹기 때문에 유당을 분해하는 "락티아제"라는 물질을 생성하지만 성견에는 이 물질이 거의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발생되는 "유당 불내증"과 유사합니다. 우유를 꼭먹여야 한다면 유당이 없는 우유 혹은 강아지 전용 유제품을 먹이면 됩니다.

날 달걀은 "살로넬라 균"이 있어 강아지에게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과일 씨앗에는 "시안화물"이라는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킬수 있는 화합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시안화물로 독성이 발생되기 위해서는 다량의 씨앗을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초소형견이 사과씨를 대략 100개 정도 먹어야 독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량의 씨앗이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강아지에게 씨앗류를 주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채소들은 강아지에게 독성을 발생 시킵니다. 주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단 음식들은 강아지에게 당뇨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짠 음식들은 강아지에게 탈수 증상을 일으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식성이 좋습니다. 무턱대고 달라든다면 교육과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글도는 말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