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자꾸 설사를 한다면 아래와 같이 생각해 봐야합니다.
-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 다 자란 반려견인지
- 주위에 이상한 음식을 먹었는지
- 설사 외 구토 증상 등을 보이는지
일회성 설사를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설사를 자주 한다면 초보 견주에게는 당황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
1. 음식 알레르기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 음식은 설사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원인입니다.
- 음식을 과하게 먹었거나
-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은 경우
- 상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문제는 설사를 하고난 후의 행동입니다. 설사 외에 구토를 하거나 무기력한 증상을 보인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반려동물 뿐만아니라 모든 생물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사람에게 발생하는 "과민성장애증후군"은 상황과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안 증세를 나타나고 장에 영향을 주어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는 경우 또는, 부모와 형제가 떨어트리는 것이 반려견에게는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견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경우
모든 강아지가 백신 접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새끼 강아지 일 경우 특정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파보바이러스, 디스템퍼 바이러스는 반려견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균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 열이 발생하거나
- 무기력한 증상
등이 발생하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4. 기생충
특정 기생충을 반려견의 위장관속에 서식하며 구토나 설사를 발생 시킵니다. 강아지에게서 자주 발견 되는 기생충 종류에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회충
- 편충
- 촌중
- 콕시디아
- 지아르디아
그러므로, 주기적인 기생충 약을 먹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설사를 하는 경우 개인이 대처하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반려견의 상태를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 삶은 고구마나 호박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 강아지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먹이기
- 흰 쌀밥 또는 닭고기를 삶아 "부드러운 죽" 만들어 주기
- 금식 시키기 (상태에 따라 8시간, 12시간, 24시간)
- 수분을 보충 할 수 있도록 물이나 얼음을 핥을 수 있도록 해주기
이렇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설사병이 고쳐지지 않는 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봐야합니다.
결론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 스트레스
- 바이러스에 감염 된 경우
- 기생충에 감염 된 경우
시중에는 반려견을 위한 "설사 약"이나 "기생 충" 약들이 많이 있으니, 평소에 구비해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하기가 용이 해집니다.